선가람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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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람이 있는 곳

선가람이 있는 곳

선가람仙伽藍


삼라만상의 수천갈래에서 흘러들어온 물은 바다를 향해 갑니다.


헤아릴 수 없는 삼라만상의 깊은 속으로부터 빚어진 인간은 삼라만상이 시작된 훨씬 이전의 길고도 먼 우주라는 바다를 향해 가야합니다.


그것은 나를 만들어준 신과의 약속이니까요.


그 길은 혼자 갈 수밖에 없는 외롭고도 쓸쓸한 길이며 그렇기 때문에 두렵기 도한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선세계의 선가람은 바다를 향해 가야하는 물들의 쉼터이며 우주의 깊은 바다를 여행해야 하는 선인들이 잠시 머물다가는 곳입니다.


가람은 선인들의 쉼터 ‘몸과 마음의 대자유’ 선가람입니다. 




※사전적 의미의 가람은 한글로는 ‘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한자로는 伽;절가 藍;쪽 람, 한해살이 풀, 남색, 누더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람은 승가람마의 준말로써 ‘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043-832-2279ㅣ주소.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길선길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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